갑오징어 데치기 시간 요리 삶는법 먹는법

집에서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 무슨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 많을 때가 있을 텐데 오늘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놓은 갑오징어를 간단하게 조리하여 먹어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포장은 깔끔하게 되었있는데 살아있을 때 포장되었는지 먹물이 많이 나왔는데 오늘 이것으로 물에 데쳐서 초장에 찍어 맛있게 먹어볼 텐데 삶는 법이나 시간 먹는 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질하는 것도 비교적 쉬우면 데쳐서만 먹어도 아주 고급스러운 음식을 드실 수 있는데 잘 참고 바랍니다.

 

 

갑오징어 손질법

비교적 간단합니다. 일반 오징어와 같이 가위로 몸통을 잘라 내장을 빼내주면 되는데 특이한 것은 일반 오징어와 다르게 뼈가 있다는 것입니다.

 

뼈라 하여 일반 생산이나 동물뼈가 아닌 배 모양 형태의 딱딱한 뼈인데 일반 생산뼈보다는 단단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곳의 내장만 간단히 제거하면 되는데 비교적 쉽게 제거되고 어차피 물에 데쳐먹어 완벽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이 뼈인데 보트 모양으로 생겼는데 옛날에는 애들이 이것을 물에 띄우면서 많이 가지고 놀았다고 합니다.

 

 

손질한 것은 다시 한번 물에 깨끗이 씻어주면 되는데 수돗물에 2~3회 가볍게 씻어주면 간단하게 깨끗해하게 됩니다.

 

껍질은 별도로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그대로 삶아도 됩니다.

 

 

 

물에 삶는 법

정말 간단하는데 일단 물을 팔팔 끓여야 하는데 갑오징어를 충분한 물에 잠길 정도의 양을 끓이고 소금을 밥숟가락 기준으로 절반정도 넣어서 끓이면 좋습니다.

 

이어서 물이 끓으면 천천히 조심히 넣는데 이때 가스렌인지나 인덕션불을 계속 최대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아래에서 계속 자세히 알아봅니다.

 

 

 

 

모든 오징어는 완전히 데쳐지면서 물에서 삶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맛을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데치는 시간은 경험적으로 물에 넣은 후 3분 정도가 제일 좋았으며 너무 오래 데치면 살짝 질겨질 수 있어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데치는 양에 따라 다르지만 아무리 최대로 삶아도 5분 이상은 절대 삶지 않아야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삶는 양이 2kg 이하면 3분 정도까지만 데치는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데치는 것 자체가 완벽하게 삶아지게 요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데쳐진 갑오징어를 체망에 넣어 물끼를 최대한 빼어 주고 이어 먹기 좋은 크기별로 잘라주면 아주 맛있는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나리나 무와 함께 회무침을 할 수 도 있지만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드시고 싶으면 이렇게 잘라 초장에 찍어먹기만 해도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징어과에서는 최대의 좋은 느낌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이렇게 간단한 데치기만 하여 먹었는데 다음에는 데친 후 초장이나 무, 미나리 등을 함께하여 회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볼 계획입니다.

 

오늘 너무 좋은 식감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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