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많이 생산되는 것이 가지인데 농약을 많이 하지 않아도 잘 자라고 여러 가지 반찬으로도 좋은 채소인데 무침 요리를 간편하게 하는 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반찬으로 많이 나오는 것으로 특히 튀김으로 인기도 많습니다. 무침이나 나물도 예전에는 물에 삶아서 조리를 하였는데 지금은 물에 삶거나 쪄서 만들 필요 없이 전자렌인지로 삶아도 충분하는데 이 방법으로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손질법
특별할게 없으며 일단 물로 깨끗이 씻는데 수돗물로 2~3회 씻으면 되고 위아래 꼭지는 잘라내면 됩니다. 세제를 사용하여도 되며 그냥 물로만 씻어내도 됩니다.
깨끗이 씻었으며 이어서 잘라야 하는데 통상적으로 물에 찌면 통째로 하거나 2~3등분 하면 되는데 전자렌인지에 찌게 되면 양념을 무침할 수 있도록 잘게 썰어야 하며 바로 입에 넣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면 됩니다.
많은 양을 하기 위해서는 큰접시가 준비되면 좋고 작은 접시로 여러 번 해도 좋습니다.
접시에 적당한 크기로 담았으며 랩이나 비늘봉투로 감싸야 하며 이는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일부에서는 물을 조금 넣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물이 없어도 충분히 쪄지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조리과정
전자렌인지에 찌기 시작하는데 시간은 3분30초가 적당한 시간입니다. 물론 전자레인지 용량이나 가지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이 정도의 시간을 적용하면 기기의 종류가 달라도 충분히 찌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조리 후 꺼낼 때에는 접시가 뜨거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정확히 3분30초간 전자렌인지에서 조리하였는데 신기할 정도로 잘 쪄졌습니다. 정말로 물에 찌는 것도 똑같으며 물끼도 많이 묻어 나왔습니다.
하나를 만져 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보다 더 잘 되었습니다.
양념재료
기본 양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은 큰 가지 2개를 기준으로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들의 입맛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간장: 3~5큰술
- 고추가루: 1~2큰술
- 후추 : 약간
- 깨소금: 약간
- 물엿: 반큰술
- 파: 조금
- 참기름 : 조금
이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파나 다진 마늘을 넣어도 괜찮으며 없어도 상관이 없으니 그대로 만들면 됩니다.
큰 그릇이나 양푼이등에 넣어 있는 양념을 넣고 손이나 수저등으로 혼합하여 주면 맛있게 됩니다. 중간에 하나 정도 맛을 보면서 양념을 조절하시면서 만들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약간 더 짜거나 맵게 해도 가지에 양념이 스며들면 정상적인 맛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5일 정도는 드실 수 있습니다.
가지효능
이렇게 맛있는 가지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다이어트
좋은데 일단 수분이 엄청 많은데 무려 94%나 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항암효과
가지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혈관질환예방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고지혈증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내는 식품입니다.
기타
뇌건강이나 피로해소등에도 좋은 성분이 있어 좋은 것으로 조리방법도 간단하므로 제철에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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