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시원하게 끓여 드실 수 있는 바지락 정말 간단하고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맛있게 끓일 수 있는데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구입은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철시기는 3~4월인데 이때 산란을 하기 위해 살이 제일 통통하여 맛있다 하여 이 시기다고 하는데 사실상 겨울부터 1년 내내 구입할 수 있는데 아래에서 조리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다만 여름에는 일부 독소가 있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바지락국수등 전문점에서 드시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재료
- 바지락 500g
- 소금 2큰술(해감용)
이렇게 재료는 너무 간단하는데 이것저것 복잡하게 하지 않고 정말 간단하게 준비했는데 맛은 떨어지지 않고 맛있게 만들 것입니다.
손질 및 해감 방법
먼저 수돗물로 2~3번 씻고 헹구어 주는데 손으로 문지르면서 힘을 주어 씻어주면 됩니다.
해감을 해야 하는데 특별히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씻은 후 먼저 물 1리터(맥주컵기준 5개)를 준비하고 여기에 소금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이어 바지락을 넣고 뚜껑을 덮어주거나 검정비닐로 덮어주어 어둡게 만들어 주어 바지락이 몸속에 지니고 있는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여 깨끗하게 하는 목적인데 다음에서 계속 확인합니다.
해감시간이 중요하는데 바지락은 조개류 중에서 국으로 많이 드시기 때문에 해감이 가장 중요하는데 최소 30분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는데 60분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리방법
물의 양은 바지락을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도 맛에 영향을 미치는데 살짝 잠길 정도가 제일 적당합니다.
조리시간은 끓기 시작한 이후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불을 중간으로 줄이고 추가로 약 5~7분 정도면 아주 적당합니다. 물론 조금 더 끓인다고 맛에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끓을 때 대파가 있으면 넣어도 되고 국물로 간을 살짝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으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뜨거우면 정상적인 간도 살짝 싱겁게 느껴질 수 도 있으니 잘 살펴야 합니다.
그런데 위의 방법대로 하면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고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이렇게 맛있게 바지락국을 끓였습니다. 정말 바지락과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물의 간은 딱 맞고 정말 시원하고 특유의 국물맛은 최고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바지락국은 해감이 가장 중요하며 100% 해감에 만족할 수 없으므로 국물은 위부분에서 먹고 바닥은 버릴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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