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맛과 입안에서의 식감이 최고인 가리비를 집에서 직접 찜으로 만들어 최고의 맛으로 조리하여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리하는 방법이 아주 간단하여 초보자도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리비는 다른 조개류와 비교 색다른 맛을 내는 독특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데 집에서 손질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적당하여 부담까지 없는데 오늘 정말 간편하게 맛있게 만들어보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데 조리과정이 워낙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인터넷으로 택배비를 포함하여 1kg에 7천원에서 9천원 정도 하며 마트나 시장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어디서 판매하는지 먼저 알아야 하므로 인터넷 주문이 오히려 편합니다.
가리비 손질방법
먼 구입하면 아주 깨끗이 씻어진 것이 있는데 그래도 집에서 다시 한번 씻는 것이 좋으며 씻는 방법은 물로 한번 가볍게 헹구어 주고 이어서 수돗물을 뿌리면서 솔을 이용하여 가리비 껍데기에 있는 오염물들을 제거합니다.
솔로 너무 힘을 주지 않아도 살짝살짝 문질러 주고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헹구어 주면 되겠습니다.
해감은 특별히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가리비는 뻘에서 자라는 조개류가 아니기 때문에 괜찮은데 그래도 해감을 하고 싶으면 물에서 약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하면 소금기가 금방 빠져나고 또한 맛이 오히려 떨어지게 됩니다.
가리비 잘 찌는 방법
물에 삶는 방식이 아닌 찜기에 수증기를 이용하여 쪄야 합니다. 이것은 물에 직접 삶아서 조리하면 확실히 맛이 떨어지는 음식이므로 반드시 찜을 먹어야 맛있는 것입니다.
찜기의 바닥에는 물을 부어야 하는데 맥주컵 하나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정도 물이면 찜기가 크거나 3~4kg의 가리비를 쪄도 충분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끓으면서 물이 가리비 있는곳까지 올라와 맛을 떨어뜨릴 수 도 있습니다.
가리비찌는 시간
이렇게 찜기 뚜껑을 닫고 찌기 시작하는데 물이 끓을때까지는 가스렌인지나 인덕션 불을 최고로 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바로 중간으로 불을 조절하여 계속 찌시면 되겠습니다.
최적의 찌는 시간은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물이 끓기 시작한 이후로 약 7분에서 10분 정도가 제일 적당합니다.
이 정도면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아주 찜으로 잘 되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약 8분 정도 쪘는데 뚜껑을 열면 이렇게 대부분 잎을 벌리고 있는데 젓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하여 하나 먹어보면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오래 찌면 질겨지고 심심해져 확실히 맛이 떨어지므로 찌는 시간은 확실히 지켜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개류 중 입안에서의 식감이 제일 뛰어나고 담백한 맛 때문에 누구나 좋아하고 어른들이나 애들도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영양도 좋은 웰빙식품입니다.
위의 조리과정에서 보았듯이 만드는 과정이 너무 간단하고 기리비의 특성상 손질법도 간단하여 쉽게 쪄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너무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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